선택과 집중 > 목회칼럼 클리블랜드 한인장로교회

요즘 저는 홈페이지를 새롭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설교준비와 여러가지 사역을 함께 합니다..
부사역자일땐 담임목사님의 지시와 방향에 따라 일을 하면 되었지만..
처음 맡은 담임목회는 제가 방향을 잡아야 하고,
제가 저의 사역을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기에 선택과 집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느껴집니다.
우리 삶에 많은 일들이 있지만..

지금 내가 해야할 작은 일..
지금 내가 가져야할 작은 마음..
그 마음과 일에 집중할 수 있을때..
그리고 그 사역에 열매를 맺고 하나님을 찬양할때..
우리 삶에 수많은 선택속에서 더욱 주님을 따라가는 삶이 되리라 믿습니다.

바쁘지 않게..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하나님이 주시는 작은 일들 하나하나를 일궈가는 사역자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