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26주일설교]곧 그물을 버려두고.. 마가복음 1장 14-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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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마누엘 댓글 1건 조회 7,184회 작성일 18-09-02 15:26본문
마가복음 1장 14~20절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관련링크
- https://youtu.be/lzietXR2a8I 1533회 연결
임마누엘님의 댓글
임마누엘 작성일교회가 술집에 팔리는 것은 유럽의 현실에서 그리 어색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술집중 하나의 주인은 그 교회의 담임목사였습니다. 반은 교회 , 나머지 반은 술집. 술집이라고 하기에는 열악하고 교회라고 하기에는 비참해보이는 그곳.
거듭나지 못한 이중적 신앙을 지닌 우리의 모습입니다.
버릴것을 버리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자신의 것을 버릴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들이고 성경이 그것을 증거합니다.
회개의 복음을 증거할 수 없는 환경의 상황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소리를 내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또한 자신의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주님을 위하여 자신을 버리는 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 입니다.
자신의 얄팍한 능력과 지식과 경험으로 이루었다고 하는 이들은 쓰임 받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쓰임을 받는 교회는 “내려 놓음”으로 주님 앞에 순종하는 교회 입니다.
1.주님의 제자는 그물은 버릴 수 있는 자 입니다.
내가 버려야 할 그물은 무엇인지요 ?
내가 목숨같이 생각하는 삶의 그물을 버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놓으면 죽을 것 같은 그것을 내려 놓을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을 붙잡게 되는 것 입니다.
믿음이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버린 만큼” 입니다.
2.주님의 제자는 버림을 넘어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 입니다.
기독교는 비움과 버림의 종교가 아닙니다.
버림과 비움이 끝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 주님을 따르는 것 입니다.
예수님을 따라 예수님을 본 받는 삶이 되어져야 하는 것이 바로 제자의 삶 입니다.
우리 인생에 가장 중요한 핵심은 주님을 위하여서인가 ? 자신을 위하여서인가 ? 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인생, 그것이 바로 가장 복된 인생입니다.예수님이 살아가신 인생입니다.
+기도+
우리가 붙잡고 있는 우리의 우상들을 내려 놓게 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내려 놓으신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삶이되게 하옵소서.
그 결단의 열매로
이 땅에서 허락된 가장 고결하고 순결하며 복된 인생을 살아가는 클리블랜드 한인 장로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클리블랜드 한인교회를 세우시고 우리를 이곳에 모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