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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9주일설교]성령이 광야로.. 마가복음 1장 9-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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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마누엘 댓글 1건 조회 7,071회 작성일 18-09-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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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장 9~13절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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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님의 댓글

임마누엘 작성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능력이 있습니다.
말씀이 우리를 제한 해나가는 것이 기독교 신앙입니다말씀이 우리를 이끌어갑니다.

기독교신앙은 말씀의 종교입니다이것이 욕심의 종교인 샤머니즘과 기독교의 차이입니다.
샤머니즘은 욕심을 채우는 것에 촛점을 맞추어져 있습니다.
욕심을 채우는  종교는 사람을 더욱 악하게 만들어갑니다.
사망의 뿌리가 죄이고 죄의 뿌리는 욕심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 입니다.
욕심으로 나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나를 맞추어가는 것이 기독교 신앙입니다.
하나님이 말씀 하시는 것이 축복입니다.

예수님의 발길을 통하여 본 교회가 가야할 길을 비추어 주는 것이 바로 “마가복음”이 아닐까 합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준비 2가지.
1)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
2)금식 후 사단에게 시험 받으심.

1.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사명을 받았기에  만나는 시험이 있습니다.
=문제와 어려움에 우리 자신이 쓰러지는 것. 그것이 바로 시험 입니다.
=우리를 변화시켜 나가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섭리를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시험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볼 수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증명하게됩니다.

=우리의 고난은 그냥 지나가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살리는  경험으로 우리 안에 축적되는 것 입니다.

2.모든 광야와 시험을 이기는 힘은 바로 “말씀”입니다.
=마태복음에서  사단의 유혹을 예수님은 말씀으로 이겨내셨습니다.
1)돌을 떡으로 바꿔서 먹으라  마4:4.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2)성전에서 뛰어내려라  마4:7.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3)절하면 천하만국을 주겠다  마4:10.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결국 예수님은 모든 시험을 말씀에 의지하여 승리하셨습니다.
=말씀의 능력이 예수님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말씀의 능력에 잡혀 있어야합니다.

=예수님은 시험을 받으시고 , 그 시험을 말씀으로 승리하셨습니다.그런데 그 시험의 현장으로 예수님을 몰아가신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주님만을 의지한다는 고백을 하게되는 곳. 그곳이 바로 광야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곳 입니다.

=우리는 광야에서 하나님을 버릴 수도 있고 붙들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기도+

광야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광야입니다.
허락하신 이곳, 광야에서 겸손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주님.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시험과 광야릍 통하여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의 제자로 거듭나는
우리 클리블랜드 장로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미 우리의 손에 승리의 깃발을 쥐어주신
우리  믿음의 대장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