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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9주일설교]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마가복음 1장 36-4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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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병회 목사 댓글 1건 조회 7,415회 작성일 18-09-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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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장 36-45절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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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회 목사님의 댓글

임병회 목사 작성일

부정한 짐승을 만진 사람은 부정해집니다.
부정해 진 사람을 만진 사람도 부정해 집니다.
구약의 부정규례입니다.

거룩규례는
거룩한 것을 만진 사람이 거룩해 집니다.

부정한 것을 만져서 부정해 진 사람이 거룩한 것을 만지면 부정한 사람이 거룩해 집니다.
거룩함은 하나님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강한 것이 약한 것을 이깁니다.
하나님보다 강한 것은 없습니다.

거룩하신 예수님께서 나병환자를 만지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거룩하심이 폭포수와 같이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나병환자를 만지시고 치유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만지시고 계십니다.
추악하고 더럽혀진 우리를 만지시어 우리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우리는 날마다 주의 옷자락을 만져야합니다.
주의 옷자락에 스쳐지는 것만으로도 치유됨을 확신하였던 혈우병 여인의 믿음으로
우리는 주님의 옷자락에 우리의 손 끝을 가져가야 합니다.

거룩하신 주님을 만질 때 우리가 거룩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으로 주님을 붙잡을 때 우리는 평안과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주님의 손을 붙잡고 나아가는 우리 클리블랜드 한인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기도+
거룩하신 주님으로 인하여 우리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주님으로 인하여 우리가 치유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모든 인생들과,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클리블랜드 한인장로교회 성도들의 헌신과 기도를 통하여
그리고 선포되어진 말씀을 통하여 온전한 회복의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매일의 삶에서 주님의 옷깃을 붙드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기를 바라오며우리가 붙들 수 있는  옷깃을 허락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